수돗물학습동영상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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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는 이 수돗물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아세요?

대전시 수돗물은 대청호의 맑은 물을 다양한 시설로 철저하게 정수한 후 엄격한 수질검사까지 거친 다음에야 내보내는 믿을 수 있는 물이랍니다.

어때요? 우리 대전시의 수돗물, 더욱 믿음이 가시죠? 우리의 후손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아껴 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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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우리대전 수돗물도 전국으뜸

라디오나레이션
다음은 공지사항입니다.
오늘 단수가 되는 지역은 대전시 둔산동 일부 지역과 송촌동 일부 지역으로 단수가 되는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6시까지 입니다.

초인종소리
똘이엄마 : 누구세요
똘이 : 엄마
똘이엄마 : 어 그래 어서와라
똘이 : 다녀왔습니다
똘이엄마 : 어 민희도 왔네
민희 : 네 안녕하세요
똘이 : 같이 숙제 하려고요
똘이엄마 : 그래 어서들어와~ 어서 들어가~ 어머 내 정신좀봐

똘이엄마 : 숙제하니
똘이 : 수돗물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똘이엄마 : 어 우리 똘이 사촌누나가 여기에서 일하지 않니
민희 : 안 그래도 똘이가 자랑을 하더라구요
똘이엄마 : 이럴게 아니라 직접 가서 알아 보는게 어때? 전화한번해볼까

똘이 : 엄마 엄마
똘이엄마 : 왜~ 휴지 줄까
똘이 : 화장실 물을 내렸는데 물이 안나와요
똘이엄마 : 그래 그럴리가 없는데
똘이 : 어 야~ 안돼~ 안돼~ 안돼~
똘이엄마 : 어 그러고 보니까 단수 어쩌고 하면서 머라고 들은 것 같기도 하고
아이들 : 네~ 단수요
똘이엄마 : 어~ 마침 잘됐다 숙제도 할 겸 누나도 만날 겸 수도사업본부에 직접 가보는거야. 알았지 빨리 준비해 준비해
아이들 : 네~
똘이엄마 :상수도 사업본부~ 사업본부... 어 여보세요 그래 숙모야. 전화했냐면 똘이가 수도물에 대해서 알아보는게 숙제래
똘이 : 엄마 다녀오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똘이 : 누나
똘이누나 : 어서 와 연락 받고 기다리는 중이였어
민희 : 안녕하세요 똘이 친구 민희라고 합니다.
똘이누나 : 어 그래 잘왔다 제일먼저 어디를 먼저 가볼까
똘이 : 저는 수돗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제일 궁금해요
똘이누나 : 음 그럼 일단 들어가보자! 우리 똘이 학교 잘 다니나봐
똘이 : 네 ~~~~
똘이누나 : 자 그럼 수돗물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고 또 우리 집까지는 어떻게 해서 안전하게 도착하는지 하나하나 알아볼까
아이들 : 네~~~
똘이누나 : 가보자

똘이누나 : 과거 우리 조상들은 식수로 개울물이나 샘물을 사용해 왔어. 대전시는 1943년 세천 수원지를 시작으로 근대적인 상수도를 이용하게 됐는데 현재 대전시민이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물은 대청호야. 대청호는 우리 4대강 중에서도 수질 좋기로 이름난 금강의 상류에 위치해 있는데다가 수질도 1급수에 가까울 정도로 아주 좋아. 자 그럼 본격적으로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 알아볼까? 대청호의 물은 먼저 취수탑을 거치게 되는데 이 취수탑에서는 심층수를 모아서 취수장으로 보내고 또 취수장에 도착한 물을 대형펌프를 이용해서 월평, 송촌, 회덕정수장으로 보내는거야. 이곳 정수장에 도착한 물은 자동수질 측정시스템에 의해서 수질검사를 거치게 되는데 이 수질검사를 통해서 물의 탁도와 유해성 물질에 대한 검사를 하는거지. 그 다음 혼화지에서 수질의 상태를 자동으로 측정한 후에 적정량의 약품을 투여해서 물과 빠른 속도로 혼합 되도록 하고 응집, 침전지에서는 혼화된 약품이 물속의 부유물과 빠른 속도로 크게 응집, 침천 되도록 하는거지. 부유물질은 바닥에 가라앉고 상등수는 여과지에서 깨끗하게 걸러지게 되겠지! 여과지에서는 1미터나 되는 두터운 모래층과 자갈층을 통과하는 동안 미세한 잔유물까지 걸러지게 되고이 여과된 물은 최종적으로 정수지에 이르러서 염소살균을 하게 되는데 이건 유해성 세균을 살균하고 공급과정에서의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하는 거야. 이렇게 여러 단계를 거쳐서 꼼꼼하게 정수된 수돗물을 배수지로 보내면 수도관을 통해서 가정에 공급되고 비로서 우리가 집안에서 편리하게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는거야. 자 이제 수돗물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알겠지?
아이들 : 네~
똘이 : 저 수돗물이 수돗물이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생산되는지 몰랐어요.
똘이누나 : 그래 한 방울의 수돗물도 이렇게 과학적인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쳐야지만 우리 가정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는거야

똘이 : 누나 그건
똘이누나 : 목말라서 마시려고
민희 : 그냥요?
똘이누나 : 응
민희 : 끊이지도 않았는데요
똘이누나 : 괜찮아요. 누나가 이걸 한번 마셔볼게. 이야 물맛 좋다. 똘이도 한번 마셔볼래?
똘이 : 그거 그냥 마셔도 되요?
똘이누나 : 그럼 되고 말고
민희 : 냄새 나잖아요
똘이누나 : 그건 이미 살균이 된 깨끗한 물이라는 증거야
민희 : 살균이요? 그렇구나
똘이 : 그럼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거네요
똘이누나 : 그렇지 근데 똘이랑 민희처럼 수돗물에 대해서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고

시민1 : 정수기물 먹어요
리포터 : 왜요?
시민1 : 녹물 같은 게 나오고 소독냄새가 나니까요
시민2 : 아래 바닥에 찌꺼기 같은 거 깔리고 별로 안 좋은 거 같더라고요
시민3 : 뉴스 같은 데 보면은 세균도 많이 나오고 그런다고 해서 별로 믿음은 안갑니다.

똘이누나 : 요즘은 지표가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수질검사가 안됨 약수나 지하수를 그냥 마시는건 정말 위험해. 수돗물에서 나는 냄새는 바로 염소 냄새인데 이건 물이 살균돼 있는다는 뜻이거든. 이럴 때에는 물을 잠시만 받아두면 냄새는 바로 날아가 버리고 또 이미 살균된 물이기 때문에 굳이 끊여먹을 필요가 없는거지. 수돗물을 틀었을 때 뿌옇게 나오는걸 봤을꺼야. 이런 현상을 백수 현상이라고 하는데 이건 수계를 조정하거나 수도관을 공사하면서 들어간 공기가 높은 수압에 의해서 잘게 부서져 녹아 나오는 현상으로 이때도 잠시 물을 받아 놓아두면 곧바로 맑아져. 수돗물은 자연상태의 건강한 물이기 때문에 수돗물에는 많은 양의 미네랄이 추출되거든 이 미네랄이 추출되지 않는 물은 증류수에 가까운 물인데 이건 죽은 물과 다름없다 할 수 있지.똘이도 한번 마셔볼래? 어우 신났네 우리 똘이. 이야 시원한 냉수
똘이 : 우와 ~ 시원하다

수질검사소에서
똘이누나 : 바로 이 검사소가 우리가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철저히 수질 검사를 하는 곳이야
똘이누나 나레이션
대전시에서는 보다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물리, 생물, 화학, 세균 검사등 90여가지의 정밀검사를 거치게 되는데 매일검사, 주간검사, 월간검사, 분기별검사 통해 나온 매월 수질검사 결과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있어. 또 수질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교수, 시민단체 대표등 수질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수질평가 위원회에서는 배수지와 공동저수조, 또 가정에 배달되는 수돗물을 각각 채수해서 정말 우리가정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되는지를 과정별로 평가하고 있단다.
수질평가위원 YWCA사무총장 김공자 : 저희 위원회에서는 각 가정에 배달되는 그 수돗물이 양질의 수돗물이 배달되고 있는가 항상 감시하고 있고 저희가 각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검사결과 대전시의 수돗물은 그 먹는 물에 아주 적합하고 깨끗한 수돗물로 평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먹는 물은 우리가 지켜야 됩니다. 저희 수질평가 위원회는 우리 시민들의 수돗물을 지키는 수돗물 지킴이가 되서 항상 우리에게 좋은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청댐에서
똘이 : 누나 TV에서 봤는데요. 조류가 머예요?
똘이누나 : 음~ 조류는 단세포 또는 다세포식물로 수중에서 광합성을 하는 독립영양 생물을 말해
민희 : 근데 그 조류라는 생물이 왜 생기는 건데요?
똘이누나 : 조류가 번식하게 되는 데에는 햇빛과 온도, 질소나 인 성분에 영양염류라는 3가지 조건이 완성될 때 생기는데 이 햇빛은 조류의 광합성 작용을 돕고 수온이 약 25℃ 에서 가장 잘 번식할 수 있어. 그리고 상류지역에서 저수지로 흘러 들어오는 영양염류가 많으면 조류가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는거야.
똘이 : 그러면요 조류를 예방하고 제거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똘이누나 나레이션
우리 대전의 대청댐에서는 조류를 예방하기 위한 첫번째 방법으로 저수지 깊은 물속에 기포발생장치인 수중 폭기 시설을 설치해서 물을 강제로 순환시켜 광합성을 차단하고 산소를 공급해서 조류발생과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거야. 그리고 조류유입 방지막을 취수탑 전면 수심 3미터에 설치해서 조류의 유입을 막아놓지. 취수탑 인접수로에는 차광망을 설치하고 또 부레옥잠 같은 수생식물을 재배해서 물속의 질소나 인 성분을 제거해 주는 거란다. 햇빛은 물속 깊은 곳까지 투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조류는 수표 면에서 3미터 이내에 주로 번식하니까 깊은 곳의 물을 취수 하는 거야.
똘이누나 : 또 이 수돗물의 생산과정에서 활성탄을 넣어서 원수에서 나는 냄새를 말끔하게 제거해 주지
민희 : 아하~ 이렇게 철저하게 예방하고 대처하니까
똘이 : 우리가 마시는 물은 정말 안전한 거구나

똘이누나 : 자~ 이제 중요한게 한가지가 남아있어
똘이 : 그게 먼데요 누나?
똘이누나 : 음~ 혹시 우리나라가 물 부족국가가 될 거라는 이야기 들어 본적 있어?
민희 : 어 이상하다 물이 이렇게 많은데 물이 부족한 나라가 된다구요?
똘이누나 :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촌 곳곳이 그렇단다
똘이 : 그럼 어쩌죠? 물이 없으면 살 수 없잖아요
똘이누나 :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물을 한 방울 한 방울 아껴 써야지

똘이누나 나레이션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일인당 물 사용량은 하루에 395리터로 프랑스 영국 일본 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이야.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물 사용량을 10퍼센트만 줄이면 연간 4억8천만톤의 물을 절약할 수 있거든.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정말 엄청난 양의 물을 절약할 수 있겠지. 가정에서는 설거지를 하거나 야채를 씻을 때 물이 그냥 흘러 넘쳐서 낭비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식용유나 기름은 휴지로 잘 닦고 세제도 조금만 사용해요. 화장실 변기에도 벽돌을 넣어 두어서 물을 절약하고 양치질 할 때에는 반듯이 컵을 사용해요. 세탁기를 사용할 때도 마지막 헹구는 맑은 물은 모아 두었다가 욕실청소처럼 다른 일에 재활용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똘이누나 : 자 이제 우리 똘이랑 민희 수돗물 박사 되겠네
민희 : 박사요 하하하하
똘이누나 : 그런데 우리 똘이가 무슨 걱정있나봐
똘이 : 누나 우리나라에 물이 부족해 진다니까 정말 걱정이에요
똘이누나 : 왜
똘이 : 아휴~ 큰일이네 그럼 화장실 물도 못내리고
민희,똘이누나 : 머어~ 하하하하
똘이누나 : 우리 똘이 이제 정말 물을 아껴 쓰겠는걸

똘이누나 나레이션
여러분은 혹시 댁에서 비싼 가스나 전기절약은 생활화하고 계시면서 값싼 수도는 낭비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물은 고갈될 수 있는 유한한 자원입니다. 한 방울의 물이라도 아껴 쓰는 지혜, 이젠 잊지 마세요. 수돗물이 가정에 보급되면서 우리는 식수를 걱정 할 필요가 없어졌고 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용수를 공급받아 우리 생활은 보다 편리하고 윤택해 졌습니다. 대전광역시 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각종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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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박사가 됩시다

물은 모든 생물들에게 생명을 줍니다. 물고기는 물론이고 날아 다니는 새도 물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식물도 예외는 아닙니다. 물이 있어야 예쁜 꽃을 피울 수 있고 풍성한 열매도 맺을 수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 가집니다. 우리는 물을 먹지 않고는 단 일주일도 살수 없으며 만약 물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농사를 지으려면 물이 있어야 하고 음식도 물이 있어야 만들 수 있습니다. 물을 잘 이용하면 전기도 만들 수 있고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 때에도 물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물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자원이기 때문에 인류의 문명이 시작되는 곳은 하나같이 큰 강이 있었습니다. 일찍이 인류의 조상들은 큰 강가에 모여 살면서 풍부한 강물로 농사를 지었으며 강물을 이용해 무거운 물건도 빠르게 나를 수 있었습니다.

물결을 이용해 사람과 사람들이 오가면서 서로의 문명을 전달 하였으며 물을 잘 이용한 민족만이 풍요롭고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습니다. 오늘날에도 물을 잘 다스리는 나라는 경제와 문화가 발달하였고 그렇지 못한 나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지구상에는 200여개의 나라에 57억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이중 80여개 나라의 30억명의 사람들은 물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계인구의 반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물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물 부족현상은 갈수록 더 심해 질 것이라고 합니다.

세계의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물 사용량은 21년마다 두배씩 늘게 되며 앞으로 30년후에는 한 사람당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 현재보다 1/3쯤 줄어 들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각 나라의 국민 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 얼마나 있는지를 유엔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물이 풍부한 나라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등 121개국이며 물이 부족한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리비아, 폴란드 등 8개 나라입니다.

또한 1인당 쓸수 있는 물이 연간 1000톤에도 못 미치는 물 기근국가로는 사우디 아라비아, 알제리, 르완다등 20개국이 있습니다. 이처럼 물이 부족한 나라에서는 수많은 국민들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지만 물이 풍부한 나라에서는 건강하고 여유있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물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자원이기 때문에 인류의 문명이 시작되는 곳은 하나같이 큰 강이 있었습니다. 일찍이 인류의 조상들은 큰 강가에 모여 살면서 풍부한 강물로 농사를 지었으며 강물을 이용해 무거운 물건도 빠르게 나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물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자원이기 때문에 인류의 문명이 시작되는 곳은 하나같이 큰 강이 있었습니다. 일찍이 인류의 조상들은 큰 강가에 모여 살면서 풍부한 강물로 농사를 지었으며 강물을 이용해 무거운 물건도 빠르게 나를 수 있었습니다.

남자사회자
우리나라도 80년대까지는 물이 풍부한 나라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1인당 물 사용 가능량이 1470돈으로 줄어든 1990년부터 물 부족국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물을 절약하지 않으면 우리나라도 물 기근 국가가 될 것 입니다.

여자성우나레이션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의 하루 물 소비량은 1974년에 183리터였으나 1994년에는 398리터로 불과 20년만에 두 배나 늘어 났으며 지금은 우리보다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들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민 소득 1000달러당 물소비량을 비교해보면 우리는 영국의 2.5배 프랑스의 3.3배 일본보다는 4.6배나 물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샘입니다.

상명대학교 이 명식 교수
물 낭비는 심각한 수준에 와 있습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생산원가에도 못 미치는 싼 물값 때문에 물 낭비가 과도하게 부추겨 지고 있으므로 물값을 올려서라도 이러한 낭비를 줄여야 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여자성우나레이션
우리가 가정에서 쓰는 한달 수돗물 값은 평균 7100원으로써 전기료의 1/3 전화료의 1/4 정도이며 교통비와 비교하면 1/19정도 밖에 안됩니다. 수돗물 값은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평균 1톤에 280원으로서 3.5리터에 1원밖에 안 되는 아주 적은 돈입니다. 콜라 1병이면 4톤정도의 물을 살 수 있으며 주스 1병이면 14톤 생수 한 통값이면 수돗물을 18톤이나 살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수도꼭지만 틀면 언제든지 나오는 수돗물이지만 수돗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시도 쉴새 없이 댐이나 강으로부터 물을 퍼 올려야 합니다. 그리고 물을 깨끗이 하기 위해 더러운 물질을 걸러 내야하고 나쁜 병균을 죽여야 하며 냄새도 없애야 합니다. 또한 첨단 컴퓨터를 이용해 생산량과 공급량을 계속 조절해가며 집집마다 보내주어야 합니다.이처럼 우리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때마다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이 처럼 물은 곧 돈이므로 물을 버리는 것은 돈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누군가 잠그지 않아 똑똑 떨어지고 있는 수돗물 지금 이 수도꼭지에서만 연간 24톤의 물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소방차 16대에 담을 수 있는 엄청난 양입니다. 지금 물을 틀어놓고 양치질 하고 있는 동안에도 36리터의 물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하루에 세번씩 닦는다면 1년이면 40톤. 나 하나의 잘못된 습관으로 100명이 하루 동안 쓸 수 있는 물이 그대로 버려지고 있는 것입니다.

각국 출연자 나레이션

여자성우나레이션
우리보다 국민소득이 높고 우리보다 물이 넉넉한 나라에서도 이미 물 절약은 생활화 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물 절약을 생활화 하여 닥쳐올 물의 위기에 대처해야만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이 순간 나 자신부터 물 절약을 생활화 해야 합니다.

물절약의 욕실에서
세수 할 때에는 물을 틀어놓지 말고 세수대야나 세면대에 받아서 합시다. 이를 닦을 때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를 닦을 동안 수도꼭지를 틀어놓아서는 안됩니다. 양칫물을 컵에 담아 칫솔을 적시고 이를 닦은 다음 컵에 있는 물을 사용한다면 물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거나 샤워 할 때에도 비누칠하는 동안 수도꼭지를 잠가야 합니다. 또한 수돗물을 사용한 후에는 수도꼭지를 꼭 잠그고 물이 떨어지지 않는지 확인합시다.
목욕은 간단히 하고 쓰고 난 목욕물은 세탁을 하거나 청소하는 물로 다시 한번 이용합시다. 우리모두 1.5리터 음료수병에 물이나 모래를 채워 변기 물탱크 속에 넣어둡시다.
이 한가지 만으로도 1년에 4500만톤, 돈으로는 120억원이 절약됩니다.

물절약의 지혜 세탁할 때
세탁할 때 세탁 감을 한꺼번에 모아서 하면 그만큼 물이 절약됩니다. 또한 세탁할 때 합성세제를 사용하면 물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 헹구는데 많은 물이 필요하므로 되도록 비누를 사용합시다.

물절약의 지혜 청소할 때
창고나 길을 청소할 때에는 되도록 수돗물을 사용하지 맙시다. 빗물을 받아 사용하거나 목욕한 물이나 세탁한 물을 이용한다면 물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차나 자전거를 닦을 때 호스를 사용하면 물의 낭비가 심합니다. 반드시 물을 양동이에 담아 사용하도록 하며 빗물을 받아 이용한다면 더욱 좋겠지요.
이처럼 물을 절약하는 것은 그리 힘든 일 도 아닙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조금만 신경 쓴다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시냇물이 모여 강물이 되고 강물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룹니다.
지금부터 우리 모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노력을 모아 물이 넉넉한 나라 더 잘 사는 나라를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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